하송 시인이 ‘옥당문학상’과 ‘소월문학상’을 수상했다.

주간 한국문학신문사(대표 임수홍)가 수여하는 ‘옥당문학상’은 국내문학발전을 이끌고 문학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상으로 하 시인은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공을 인정받았다.

청산미디어그룹과 스페셜연합뉴스(대표 강대환)가 제정한 ‘소월문학상’은 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하 시인은 그 정신에 근접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수상자는 “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힐링이 되는 작품을 열심히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다수의 저서를 펴내는 한편 전북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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