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난 14일 도내기업 24개사와 컨택센터 전문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택센터 우수사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컨설팅 한 결과로 나타난 모범적인 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택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 후 기업 상담 활동은 물론, 올해의 경우 현장방문 72회, 비즈니스테이블 10회 등 도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컨택센터의 주요업무는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도내기업 상담단일창구 기능, 도내 기업현황 파악, 기업지원 방안 연구 등이다.

김용배 기업지원단장은 "발굴된 우수사례를 더욱 더 확산시켜,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성과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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