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건강한 방학나기 식사지원' 지원사업에 팔복초·반월초·조촌초 등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15일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사업은 선정된 3개 학교의 학생 중 226여명을 선정해 주변 식당과 연계된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 부식 등의 식자재를 직접 집으로 배달해 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윤필만 전주공장장은 "휴비스는 모사인 SK케미칼 및 삼양사 때부터 50여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를 계승해 소외 받는 어린이 및 어르신들,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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