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북 부안 ㈜참프레에서 '2015 중국 삼계탕 바이어 초청 팸투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국내 삼계탕에 대한 대중국 수출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실제 구매를 원하는 중국 10곳의 식품기업 바이어들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천해 마련됐다.

일정은 회사소개와 공장견학, 참프레 삼계탕 시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관객들은 참프레의 최신설비는 물론 최근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부분에 큰 관심을 가졌다.

또한 동물복지인증 도계방식과 1℃의 신선도 관리를 위한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삼계탕을 시식한 중국바이어들은 기존 먹어본 삼계탕들보다 더 단백한 맛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보존기간과 조리방법 등을 묻기도 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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