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사와 전북도교육청·가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제19회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이 17일 호텔르윈 백제홀서 열렸다.

올해 영광의 대상은 문홍근 김제중앙초등학교 교장에게 돌아갔다. 김수연 전주삼천초등학교 교장과 이재경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장은 본상을 수상했다. 

황호진 부교육감은 “수상자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단한 자기성찰을 통해 남다른 교육철학과 신념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참교육 실천가인 여러분이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시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교사와 학생의 따뜻한 등불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대상 증정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황호진 부교육감, 김충식 가천문화재단 이사, 김광수 도의장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수장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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