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적인 교육NGO로서 실천적 교육활동과 교육행정 감시 및 생산적 대안 제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청소년문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온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지난 16일 송년 행사인 ‘2015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의 밤’에서 ‘제11회 전북청소년교육문화상’을 시상하였다. 수상자는 김건우 무주아리랑추진위원장이다. 상패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김건우(무주아리랑추진위원장) 씨는 무주지역에 귀농하여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북지역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교육과 문화에 희망의 싹을 틔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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