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선수권 대회'가 19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7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개막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상호 군의장, 최병장 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 김정식 핸드볼중․고위원장과 참가선수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전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고창군, 고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해 남중 10팀, 여중 13팀, 남고 10팀, 여고 4팀, 일본 선발팀 남․녀 중․고교 3팀 등 모두 40 팀이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전국 규모의 핸드볼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스포츠대회와 각종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매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