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0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 도교육청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운전자·김모씨·22)와 오토바이(운전자·A씨·64)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에 불이 나면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김 씨도 현재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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