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업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조상땅찾기 및 지적전산자료 관리 등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종합적 평가는 물론 수범 사례 및 민원편의시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민원도우미제’ 운영 및 종합생활민원 안내서 제작 보급으로 정보제공이 필요한 주민에 신속한 편의제공은 물론 안심상속 조회처리, 조상땅찾기, 지적전산자료제공 등 빠른 행정처리를 통한 적극적인 민원행정 구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용공간 마련 및 전담직원 배치,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전산자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관리, 정보보안을 위한 노력 등 공간정보업무 추진 성과 등이 놓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지속적인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 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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