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는 5일 군청강당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항로 군수, 박민수 국회의원, 이한기 군의회의장, 김현철 도의원, 김종철 도의원이 함께 했다.

또한 임수진 전주YMCA 이사장, 전희재 새누리당 무진장임실 당협위원장, 서경석 재경군민회장, 안호영 재전향우회 부회장과 전근표 재익산 향우회장을 비롯해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읍면 직능대표 등 400여 명이 서로 간 덕담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원봉진 본부장은 신년영상을 통해 “지난해 내외군민이 합심해서 고향발전과 고향사랑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며 “15만 내외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항로 군수는 “2016년에는 희망진안 실현을 위한 성숙한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희망진안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