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7일 전북체육회관 2층에서 2016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과 재적이사 62명중 38명이 참석해 직원 인사발령사항과 제12대 이사회 임원 임기 만료일과 제 13대 회장 선출 일정 등을 보고받았다.

특히 체육단체 통합 현황으로 1월 중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2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의결(정관, 해산·청산) 등의 추진 일정으로 2월중 최종 통합체육회 출범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제 13대 회장선출 일정으로 오는 8일 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및 현황 공고와 12일 대의원 추천마감, 15일 대의원총회를 거쳐 회장선출, 20일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한 인준신청으로 추후 이사회 구성 및 소집은 28일로 예정됐다.

이 밖에도 전라북도유도연합회,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준회원단체에서 정회원 단체로, 파크골프연합회가 인정단체에서 정회원단체로 회원단체 자격 변경 승인 건이 심의·의결됐다.

이에 따라 도 생활체육회는 오는 15일 전북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날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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