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협의회(회장 조용수)는 8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 선 대체 체육시설을 마련한 후 개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산실인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을 낙후된 체육 인프라 재건과 전주시민 등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체육단체 통합을 통해 스포츠선진국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선 대체시설 건립을 촉구한다”며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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