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가족회사 세미나를 7일 전주르윈호텔에서 개최했다.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문용규)이 주관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학과 교수와 대한설비건설협회 이영길 회장, ㈜캠스텍 강희정 대표, (주)D&I코러레이션 박식 대표 등 60여 개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INC사업단 문용규 단장은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하이브리드 링크 프로그램(Hybrid Link Program)을 바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함께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력양성을 통해 공생 발전을 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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