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3일 김선애 전주아중중 교장과 장성렬 장수번암초 교장을 오는 3월 1일자 교육장 임용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김선애 교장 상관중학교 교장,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아중중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장성렬 교장은 장수에서 태어나 안성고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수남초등학교 교감을 지냈으며 현재 번암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장 공모와 관련 지난해 12월말 서류 접수를 받아 현장 방문 심사, 홈페이지 공개 검증, 면접심사 등을 거쳐 확정 발표했다. 지원자는 초등 교장 3명, 중등 교장 4명이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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