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1일 전북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영지원단은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영지원은 물론, 분야별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을 수행한다.  

상담은 무료이며 내방·전화상담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14:00~17:00, 사이버상담은 수시로 가능하다.

또한 소장·의견서 등 서식작성 지원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현준 본부장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지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요비용 부담과 전문가 찾기 등 문제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전북 경제의 풀뿌리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2만여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 대한 질적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경영지원단 관련문의는 1666-9976 또는 전북본부(063-214-6609)로 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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