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2일 전북본부에서 김학원 전북본부장 및 전북 10개지사 지사장과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상무 사장은 쌍방향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수평적 토론시간을 대폭 늘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무 사장은 부안군 계화간척조류지 준설사업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만금사업단 33센터에서 새만금사업단, 금강사업단,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의 업무보고도 받았다.

한편, 전북본부는 올해 4,607억원의 경영목표 예산으로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에 1,628억원, 농지은행사업 785억원, 농업기반시설 관리를 위한 사업비 1,178억원, 농촌지역 종합개발사업 626억원, 기타 유지관리 부대 및 지하수 수탁 사업에 3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