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설날 기내 이벤트로 전달될 선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구정 명절을 맞아 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탑승 고객들에게 설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설 당일인 8일 국내선, 국제선 항공기 기내에서 객실승무원들의 다양한 기내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선은 3~5시 사이의 일부 항공편 기내에서 퀴즈이벤트를 통해 붉은원숭이해에 어울리는 붉은색이 들어간 이스타항공 로고상품을 증정하며,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관련 선물도 함께 제공한다.

국제선은 인천->방콕(ZE515편), 인천->코타키나발루(ZE501편), 인천->씨엠립(ZE521편), 인천->푸켓(ZE531편) 탑승편 승객 모두에게 복(福)스티커가 부착된 약과를 제공하며, 2016년을 맞아 각 편당 16명의 승객들에게 기내이벤트를 통해 떡국과 프로폴리스 제품을 설 선물로 제공한다.

또 오후에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이벤트팀(ET)이 탑승하는 인천->방콕(ZE511)편에서, 인간 윷놀이 게임 및 경품제공 행사를 진행해 설날 분위기를 항공기 기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기내에서도 탑승고객들에게 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내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승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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