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전북'으로 사람과 돈이 모이게 하다

<생동하는 전북 키워드: 2. 토탈관광 14개 대표관광지> 전라일보l승인2016.02.23l16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북의 핵심엔 토탈관광이 있다. 가장한국적인 도시인 전북을 관광화해 사람과 돈을 모이게 하겠다는 뜻이다. 전북지역 방문객 관광패턴을 보면 단일지역 방문 비율이 80.1%로 나타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확산이 시급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전북관광객이 두 개 이상의 관광지를 경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에 나서고 있다. 성공한 전주한옥마을처럼 도내 14개 시군에 대표 관광지를 육성해 서로 연계한다면 도내에서 두 개 이상의 관광지를 둘러 보다보면 숙박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관광객이 두 개 이상의 관광지를 둘러볼 때 교통, 숙박, 식음료, 기념품 등을 할인해주는 관광패스권을 발행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대표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지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토탈관광이다. 토탈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선 도내 14개 대표관광지가 전주한옥마을과 군산근대역사마을 등처럼 관광지로 안착되어야 한다.
전북도는 시군별로 경쟁력 있고 특화된 거점 관광지를 선정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014년까지 계획하고 있다.
전북대표관광지 선정 기준은 가장 한국적이며, 전북적인 시군 자원, 기존자원을 활용하고, 지역특성 고려한 차별화된 관광명소, 선택과 집중으로 거점관광지 육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시군별 대표관광지 상호연계보완된 체류형 관광 등이다.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기군별 매년 10억원씩 10년간 지원계획이며, 사업성격에 따라 기반사업의 경우 국비보조 및 시군 자체재원도 투자할 계획이다. 또 매년 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시군은 인센티브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부진시군의 경우 예산을 삭감한다.
도내 대표관광지를 보면 전주는 덕진공원, 군산 근대문화도시, 익산 보석테마관광지,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김제 벽골제 관광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무주 반디랜드, 장수 승마레저체험촌, 임실 치즈테마파크,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고창 고창읍성, 부안 변산해수욕장 등이다.

△전주덕진공원=덕진공원은 덕진지 주변과 동물원을 핵심 관광시설로 관광명소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덕진제방에 정자 형태로 천년카페를 조성해 야간에도 나룻배 선상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꽃 관람을 위한 수상데크 조성과 연꽃과 덕진지 조망을 위한 전통양식 육모정 전망대도 조성된다.

△군산근대문화도시=근대문화자원과 지역생활문화를 활용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로 시간여행도시로 만든다.
근대소설주제관과 콩나물고개단지, 문학예술인단지 등 근대마을을 조성하고 진포대첩 재연, 길거리마술 및 서커스, 추억의 물품 수집으로 건물외관 및 담에 전시해 시간여행공연이나 시간여행 야외전시장을 운영한다.

△익산왕궁 보석테마 관광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활용 및 주얼리 콘텐츠 보완을 통해 백제의 멋을 아시아 최고 보석테마관광지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유커를 대비해 중국인이 선호하는 홍삼과 화장품, 금제품의 저가 쇼핑마케팅 운영, 패션주얼리와 석공예, 원예 등 연계 주말형 광장시장 조성, 테마파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 도서관으로 내외국인 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을 동시에 잡겠다는 포부다.

△정읍내장산국립공원=대자연 속 테마파크를 구상하고 있는 내장산을 가을단풍의 이미지를 넘어 사계절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한다.
내장산국림공원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임진왜란 당시 내장산에 보존됐던 조선왕조실록 보존터를 복원하고 탐방로를 개설해 관광자원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전주 풍패지관, 경기전 등을 연계해 조선왕조 발상지를 더욱 각인시키는 관광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남원광한루원=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연계 육성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이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원광지 관문인 현 일주문을 이설해 랜드마크 관문으로 조성하고 광한루 주변 실개천도 복원해 전통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취타대와 신관사또행차, 춘향탈춤 등 전통문화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김제벽골제 관광지=농경문화 발상지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로 콘텐츠 보완을 통해 사계절 즐거운 농경문화가 살아 숨쉬는 김제 벽골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벽골제는 지평선축제도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농기계 전시와 체험시설 및 놀이터 조성, 넓은 농경지를 활용해 유채꽃 식재로 가칭 유채꽃 축제도 도입으로 벽골제에 가면 항상 볼거리가 있다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진안 마이산도립공원=천상의 고원원기를 받아 갈 수 있는 마이산으로 조성해 자연과 문화의 회복과 치유를 통한 환경,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관광지가 목표다.
마이산관광지는 남부~북부 탐방로 가로수 및 저수지, 교량 등에 조명을 설치하고, 금척설화의 전시 컨텐츠 개발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무주반디랜드=반딧불이 테마를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 무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반디랜드에 천문과학관을 증축해 단체 관광객 수용에 나선다. 반딧불이 관찰지로서 입지 강화를 위한 서식지 확장과 동호회와 연계해 관광객 참여 공연도 개최한다.

△장수승마레저체험촌=승마레저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로 현재 관광 트렌드를 반영, 승마체험콘텐츠 발굴로 승마힐링도시로 만든다.
승마레저체험촌은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작은 동물원, 호스빌리지 등을 보완하게 된다. 또 일반인과 학생, 장애인 승마힐링, 어린이 등 계층별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승마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임실치즈테마파크=한국최초 치즈생산지이자 치즈산업을 이끌어 가는 치즈고장으로 미래관광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대한민국 치즈관광지 브랜드 위상 확립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맞춤형 체험공간과 유럽풍 체험실, 유휴나대지를 활용한 자연의 향기 묻어나는 정원경관 연출, 치즈테마파크 및 치즈마을 연계이용을 위한 도보길 조성으로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든다.

△순창강천산군립공원=강천산의 자연경관과 강천 음용수를 연계한 유향과 건강관광의 힐링체험테마관광지로 조성한다.
온천수를 활용해 동굴형 체험장을 만들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쉼터 등 편의시설 및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한다. 주차장은 성수기 관광객을 수용도 하지만 비수기에는 피크닉장, 자동차극장, 카트레이싱장으로 활용한다.

△고창읍성=세계무형유산 판소리를 테마로 한 체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높은 관광도시로 만든다
동리정사를 재현해 판소리체험 및 전수학교 운영공간도 조성한다. 동리 신재효 및 고창출신 명창 업적기록 북 설치, 고창읍성 진서루 주변과 판소리를 테마로한 체험형 관광지 조성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부안변산해수욕장=전북도와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변산해수욕장은 앞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여성친화 해수욕장으로 개발해 과거의 위상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친화적 해수욕장을 위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확충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라일보  webmaster@jeollailbo.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라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