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1층 북카페 징검다리에서 장애학생들의 바리스타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북카페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북 도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적성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현장 실습을 2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특수학교 재학생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현장 실습생을 모집 중이다.

바리스타 현장 실습과정은 3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개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반 실습생은 5~7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커피 이론교육, 커피 추출 및 음료 제조와 고객 응대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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