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장 주송교수가 지난 2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오픈한 ‘Made 人 KOREA-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행사에 예술감독 겸 제품개발 전문위원으로 선정되어 전체 제품의 선정부터 전시 연출부분까지 전반적인 부분의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주송교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작년 9월부터 4개월 동안 문체부의 의뢰를 받아 기아자동차, 애니모드 등의 기업과 연계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입힌 K9의 인테리어디자인과 아이폰과 갤럭시 노트의 옻칠케이스 등을 개발하여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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