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남해경 교수(공대 건축공학과)가 최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에 임명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가 부처별로 이뤄지는 건축정책을 조정하고 건축문화를 진흥하며 국토환경을 개선하는 기능을 통해 양질의 국가 건축정책을 수립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남 교수는 대학 내에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를 설립해 한옥교육 관련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전북대를 국내 한옥교육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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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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