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단장 변주승)은 재단법인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과 지난 7일 전주대 한지산업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5·18기념재단과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역사문화콘텐츠학과 K-History사업단은 한국학 연구 전문 인력을 위한 상호교류, 공동학술연구 및 홍보, 학생실무 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재단 인사의 학교 교육 참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에서 목표로 하는 역사치유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승 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국고전학연구소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은 지역사 전문가와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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