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가 해외취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학과장 김진성)는 K-MOVE 스쿨사업을 운영해 12명의 졸업생이 일본 기업의 정규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K-MOVE 스쿨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들로 하여금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주대 일본언문화학과는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단독학과로는 최초로  K-MOVE 스쿨사업에 선정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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