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춘진(김제부안)예비후보가 공약한 2023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유치를 위한 대국민홍보 캠페인 5000만명 SNS인증 릴레이에 유명 인사들이 줄이어 참여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명예총재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첫 번째로 인증릴레이를 시작으로 지난 8일 유투브에 세계 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염원하는 동영상을 게시하고 국회스카우트의원 연맹 회장인 김 예비후보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정 의장에 지명에 따라 ‘가자! 2023 세계잼버리, 오라! 전북 새만금으로’라고 적힌 보드판을 들고 세계잼버리 개최예정지인 부안 새만금 야영부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다음 릴레이주자로 세계잼버리대회의 소관부처 장관인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을 지명했고, 강은희 장관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지명할 것이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춘진 예비후보는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으로 2023 세계잼버리대회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5년 11월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 의장단과의 면담 등을 통해 국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난 1월 25일에는 대한민국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호소하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해당 결의안은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가 유력시 되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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