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진행한다.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국제종합·동양물산·아세아텍·LS엠트론)로 구성된 순회수리봉사반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일까지 수리봉사한다.

순회수리봉사 기간동안 점검 또는 수리비는 무료(단 부품값은 실비)이며,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 사후관리업소로 안내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순회수리봉사반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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