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근 전주갑 예비후보(무소속) 전주시 나누미봉사단 독거노인 무료급식 행사를 찾아 봉사활동을 갖고 독거노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유 예비후보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많이 있으나 이들이 삶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는데 제약요소가 많다”며 “정부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행법의 불합리한 점 등에 대한 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노인정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조차 지난 대선 때 노인수당을 내세워 득표를 하고 정작 당선 후에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며 “항상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예산집행 내역을 보면 낭비요소가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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