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최되는 제 15회 한국 강의날 전북완주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 강의 날 전북완주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4일 전북대학교 자동차산업관에서 조직위원들과 현장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제 1회 한국 강의날 대회부터 14회까지의 성과 보고와 제15회 전북완주대회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조직위는 김진홍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김택천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 이근석 강살리기완주군네트워크 대표 등 4명이 공동 위원장 역할을 맡게 되며, 고문 3명과 자문위원 6명, 위원 30여명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이날부터 오는 8월 대회를 마칠 때까지 대회 프로그램과 지원 예산의 집행, 홍보활동, 사업 결산, 평가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의결 권한을 갖는다.
  김택천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은 “올 해 전북완주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 단체, 주민, 의회, 언론, 기업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집결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전북완주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전북이 강살리기 활동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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