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민 대상 목공체험을 위해 전주공업고등학교에 목공체험센터를 구축하고, 6일 오전 개소식을 열었다.
  목공체험센터는 전주공고 건축과 실습동 내에 강의실과 실습실로 구성된 목공실습실과 목공 작품 및 공구 등 전시실을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창의력 신장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전주공고 등 5개교를 대상으로 목공체험교실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주공고, 이리공고, 군산기계공고, 부안제일고, 남원용성고, 김제자영고, 정읍제일고, 진안공고, 장계공고, 오수고, 고창고, 전주남중, 무주중, 순창중 등 14개교에 목공체험실습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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