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갖춘 중견기업이 창업기업·중견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9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창업기업과 중견기업이 함께하는 '2016년 창업기업·중견기업 동반성장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견기업의 기술·경영 전문가와 창업기업 간의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추후 시제품 제작, 설비 개발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으로 연계해 전북도 창업기업·중견기업 동반성장의 성공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성공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조기 정착 기반 마련과 경영 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고하거나 전화(717-1342)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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