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김제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2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기대주인 유규민(김제중)이 세단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고, 100m 1위 노호균(김제중앙초), 200m 1위 권혁일(난산초)은 새로운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이날 트랙(달리기)과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에는 초, 중학교 학생 347명이 참가해 학교의 규모에 따라 학생 수 100명 이상인 초등학교는 A조, 100명 이하의 학교는 B조로 구분했다.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초등부 3학년부(남,여), 4학년부(남,여), 5~6학년부(남,여), 중등부 1~2학년(남,여), 3학년부(남,여)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초등 A조는 1위 김제중앙초, 2위 김제검산초, 3위 김제동초 순이었으며 B조는 종합1위 난산초, 2위 청하초, 3위 죽산초순이었다. 중등부는 남자부 1위 금산중, 2위 금구중, 3위 덕암중이었으며 여자부 1위 금성여중, 2위 금산중, 3위 김제여중이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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