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존걸)가 28일 오후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도내 청년만을 위한 토크콘서트 꿈취락을 개최했다. 꿈취락은 꿈을 취하고 즐기다라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층을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청년층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한국우주인 후보였으며, (사)타이드인스티튜드의 대표인 고산씨가 대표 패널로  참석해 ‘꿈’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주)MBC커뮤니케이션즈 김정태 대표, 새전북신문 시사만화가 정윤성 화백, 페이퍼코리아(주) 김원주 차장과 참가학생 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진로설정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들을 패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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