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역민과의 소통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운영되고 있는 캠퍼스 텃밭이 지난달 29일 시농식을 갖고 본격 작물 재배를 시작했다.
  전북대는 지난해 농업생명과학대학 인근 924㎡ 부지에 모두 70여 구획의 텃밭을 분양하고 수확 품평회와 가을걷이 행사, 어린이 체험교육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호응도를 반영해 올해에는 분양 면적 1,430㎡에 모두 110구획의 캠퍼스 텃밭을 마련, 지역민과 구성원들에게 확대 분양한 바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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