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상식 이후에도 야외상영장의 열기는 계속된다.

6일 오후 7시에는 ‘착한 콘서트’를 연다. 폐막식 전야제이자 소아암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해 서울대 소아암센터와 함께하는 국내외 순회방송으로 가수 김그림이 사회를 맡고 크라잉넛, 뷰렛 등 개성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식은 7일 오후 7시 30분(레드카펫 기준)에 개최된다. 배우 황석정과 진경이 사회자로 나서는 자리에서는 가수 하림과 밴드 두 번째 달의 축하공연이 마련되고, 오후 8시 폐막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디지털 리마스터링(감독 류승완)’이 상영된다. 두 공연 모두 전 좌석 무료 개방./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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