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10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개교 37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개교기념일에 앞서 9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김응권 총장, 서지은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은 서창훈 이사장의 치사와 김응권 총장의 식사를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원과 직원에 대한 장기 근속패 수여에 이어 강의우수교원, 우수직원, 우석인재상, 우석글로벌상 등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에 이어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며 “대학의 기본기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에 밑바탕을 둔 인재양성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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