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 설명회를 21일 개최한다.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안승국 전북 대입지원단장이 ‘고1, 2학년이 꼭 알아야할 대입 정보와 전형 유형별 나만의 경쟁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 차정민 중앙대 책임입학사정관이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학년별 준비 방법과 서류평가방법’을 안내한다.
  대입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2018학년 대입(현 고2)에서는 73.7%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시모집은 고1때부터 대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전형이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확한 대입정보 확보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대학들과 지역 거점대학들에 있어서 대세로 굳혀져가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있어서 아직도 많은 오해가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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