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걸그룹 다이아몬스(단장 이혜미)가 환경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2016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에서 현수막을 수거한 천으로 만든 리폼의상을 입고 화려한 댄스공연을 펼쳤다.  
  지난 4일 전주덕진공원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는 전국의 디자이너 105명이 리폼한 헌옷, 한복, 웨딩드레스를 시민모델들이 입고 전북 강사랑, 독도사랑을 표현하는 이색적인 환경행사이다. 
  걸그룹 댄스팀인 다이아몬스 이혜미 단장은 “공연 무대가 아닌 런웨이에서 현수막 리폼 의상을 입고 춤을 춘 경험이 인상적이다”면서 “앞으로도 리폼의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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