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학습클리닉센터는 23일 여름방학을 활용, 문자지도 학습회복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한글놀이와 낱말 익히기, 자음과 모음 익히기, 문장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자 지도를 하게 되며, 7~8월에 1회 당 2시간씩 1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희망 학교는 문자해득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거점학습클리닉센터에 신청하게 되면, 지원 학교를 선정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문자지도 학습회복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30일까지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총 140개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았다./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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