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한국치즈의 발상지로 치즈를 활용한 치즈체험 관광산업으로 육성시켜 대한민국 치즈체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임실군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이사장 심민 임실군수)는 성수면 도인마을 일원에 유럽식의 이국적인 건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지난 2011년에  개장됐다.

 (재)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구장 20개(14만8천㎡)만한 드넓은 초원위에 오는 8월 준공예정인 ‘임실치즈 팜랜드 조성사업을 통해 체험형 복합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치즈 팜랜드 조성사업 준공 시 임실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체험형 관광명소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에 개장 이후 40만명의 유료체험관광객(2015년 말 기준)이 찾고 있어 임실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로 급부상해 임실군의 관광을 선도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에는 치즈과학연구소, 치즈체험장, 유가공공장 등을 하나의 장소로 직접화하면서 치즈 생산에서부터 연구개발, 체험학습, 치즈판매, 축제에 이르기까지 우유로부터 치즈까지의 모든 것이 한 곳에 완비되어 있는 ‘치즈종합특구’로의 기능과 역할을 구축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청정 원유를 이용한 임실N치즈와 피자만들기, 유럽전통 음식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및 현장학습단체 관람객수가 크게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고, 오는 8월에 준공 예정인 치즈팜랜드에 치즈레스토랑, 4D영상발효체험관, 문화예술갤러리, 판매샵, 아펜젤홀, 발효숙성실, 유가축체험장, 홍보탑의 콘텐츠가 추가로 확보돼 올해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체험형 관광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중심의 타 지역의 볼거리 중심의 수학여행 관광코스가 아닌 관광객이 직접 만들고, 맛보고, 배우는 오감만족 체험형 여행에 안성맞춤으로 치즈체험외 상설 야외 문화공연 및 이벤트는 관광객에게 또다른 다양한 볼거리를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다.

 치즈테마파크는 교육, 체험, 휴식, 경관, 산업, 관광 등 다양한 콘테츠와 6차 산업화의 대표 모델이기도하다. 지난해 ‘제1회 임실N치즈축제’에 이어 금년에도 ‘임실n치즈 사랑한다 말하고, 임실한우 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가을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치즈마을과 협력을 통한 치즈체험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 및 치즈체험과 농촌체험모객 프로그램을 운영 2,000여명이 참여해 치즈테마파크를 통한 지역마을과의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만나는 한국, 전북관광 통합형 연계관광구축의 핵심 사업인 1시군 1대표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관광소재, 콘텐츠 개발을 실시 기반시설확충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임실군 관광의 거점으로 토탈관광 육성에 임실치즈테 마파크가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심민 이사장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실군민들과 기관 및 단체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임실N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과 연계한 치즈산업의 차별화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의 비전 창구로서 치즈요리체험 프로그램 개발하면서 치즈 소비도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대한민국 체험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민 이사장은  “오는 8월이면 완공될 임실치즈팜랜드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은  다양한 컨텐츠로  뛰어난 유럽풍의 경관이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매력적일 것”이라며 “머지않아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임실군 지역경제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는 8월에는 물을 테마로한 이벤트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지위의 바람개비 연날리기 야외상설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 오는 10월에는 치즈축제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많은 즐길거리 등을 계획하고 있어 ‘임실N치즈 문화’와 ‘힐링’공간으로서 가 볼만한 여행지로 적극 추천한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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