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농어촌 지역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
29일 도교육청은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어촌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여학생 500여명을 신청받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인별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지원키로 했다"며 "배부는 7월초 업체에서 학교로 지원 수량만큼 직접 배송하고 학교는 택배나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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