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지난 6일 오전 8시40분부터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한 이번 학력평가에는 도내 98개교 20,398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2017년 수능 체제와 적응력 향상에 맞게 국어와 수학(가/나),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4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 산출 대상에서 제외하고, 성적표도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2일 이후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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