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주 완산소방서장으로 윤병헌 서장이 취임했다.

12일 윤 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업무를 파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간담회를 통해 윤 서장은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매사에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공무원으로 공심(公心)을 지키며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임 윤병헌 서장은 학사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전북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 예방담당, 소방행정담당, 교육감찰담당, 전주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고창소방서장, 익산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병헌 서장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소방행정 구현으로 도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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