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고창과 부안이 폭염 경보로 대치됐다.

지난 달 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던 고창과 부안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전주, 완주, 임실, 익산, 정읍, 고창, 부안 등 모두 7개 지역이다.

군산, 진안, 장수, 김제, 무주, 순창, 남원 등 7곳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