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이동국이 돌아왔다. 이동국은 후반 막판 발리슛으로 0-0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이동국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막판 울산 멘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북은 무승부로 연속 무패 신기록을 24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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