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전홍철)가 전북과 충북지역 교장단 10여명을 대상으로 북경과 동성에서 중국교육문화탐방에 나섰다.
  중국 교육현장과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탐방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주일동안 베이징 노사차관(老舍茶館) 참관을 시작으로 산동사범대학과 공자의 고향인 곡부(曲阜) 등 돌아봤으며, 항공료를 제외한 현지 일체 비용을 중국 정부에서 지원했다.
  특히 이번 탐방단은 산동사범대학 대회의실에서 ‘한중교육교류좌담회’를 갖고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우석대와 산동사대에서 ‘한국 속 중국, 중국 속 한국’ 영상사진전과 학술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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