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제7기 학생기자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광역시 근대 문화거리를 방문해 취재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9일 오전 전주를 떠난 도교육청 학생기자단 30명은 대구 근대 문화거리 골목에 도착해 가수 김광석 거리를 둘러보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 취재를 시작했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과의 비교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취재활동을 벌였다.
학생기자단은 취재를 바탕으로 한 기사 작성 실습을 진행하고, 모둠 별로 나눠 일제 강점기의 대구 민족운동의 이해와 대구 약령시장 견학으로 체험을 마쳤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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