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5개국 직업교육과정 전문가들이 전북교육청을 방문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엠마누엘 마디람바 얌바 얌바’ 콩고민주공화국 직업교육부 차관 등 아프리카 5개국 직업교육과정 전문가 연수단이 오는 23일 도교육청과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직업교육 현황을 시찰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2011년부터 유네스코에 1천만 달러를 신탁, 보츠나와와 콩고민주공화국, 말라위, 나미비아, 잠비아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5개국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역량 개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국내 초청연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콩고 차관 등 5개국 10명은 김승환 교육감을 면담하고, 전북기계공고를 둘러보며 직업교육 상황을 시찰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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