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도내 교육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에 3개 유치원과 3개 초등학교 등 모두 6개 학교가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초등이하의 교육을 담당할 유치원은 전주 하가초 병설, 전주 숲꿈, 익산 배산초 병설이 새롭게 문을 열며 초등학교는 전주 봉곡초, 전주 하가초, 익산 배산초가 개교할 예정이다.
  하가초 병설 유치원은 덕진동에 3학급, 숲꿈은 덕진구에 12학급, 배산초 병설은 모현동에 1학급 규모로 각각 개교할 계획이다. 또 봉곡초는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24학급, 하가초는 전주 덕진구 덕진동에 36학급, 배산초는 익산 모현동에 36학급 규모로 각각 개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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