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고창읍 소재 고창행복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위문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41명의 보호아동의 최저생활의 보장과 조기 자립 유도를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는 보호시설로서 이날 전순홍 서장을 비롯 경무계장, 모양지구대장 등 5명은 재단직원 및 원생들을 상대로 정담을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같은 정을 나눴다.

전순홍 서장은 “이번 방문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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