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석정문학상’ 시상식과 ‘2016년 석정문학제’가 지난 8, 9일 부안 석정문학관과 전주 완산구청에서 열렸다.

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윤석정)와 석정문학회(회장 정군수), 석정문학관(관장 소재호)가 공동주최하는 자리로 신석정문학상은 허소라(전주)‧김수열(제주) 시인이, 촛불문학상은 김기찬(부안) 시인이 받았다. 시상식과 함께 이뤄진 ‘제2회 전국신석정 시낭송대회’에서는 김유라(경남 양산)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권재민 부안 부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정무웅 한겨레신문사 사장, 이운룡 심사위원장, 안도 전북문협회장, 안도현 우석대 교수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