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리백일장에서 박혜수·이훈·강민희·문금비 씨가 각 부문별 장원을 차지했다.
  최명희문학관은 올해 소리 백일장에서 일반부 장원은 박혜수(전주·24)의 수필 「의외의 만남」과 이훈(전주·64)의 시 「판소리-그의 강산제 심청가」가 수상했으며, 학생부 장원은 강민희(전주효림초 1년)의 산문 「가을이 되면」과 문금비(전주상업정보고 2년)의 시 「적탑」이 차지하는 등 모두 24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소리축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일주일 동안 진행된 ‘소리축제 감상문 쓰기 대회’는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혜미(영미언어 2년) 오유진·황은우(한국어문학과 1년) 씨가 수상했다.
  2016 소리 백일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와 전북작가회의, 최명희문학관이 함께했으며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축제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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